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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일상

서면1번가 옛골에서 대패삼겹살 가즈아~

서면1번가 옛골에서 대패삼겹살 가즈아~

 

안녕하세요

오늘은 솔직히 대패삼겹살이 땡기는 날이 아니라.

이태원의 나리식당 아시죠?
가로수길에 대봉집 처럼 냉동삼겹살이 엄청나게 땡기는 겁니다

하지만 서면에서 검색을 엄청나게 해도

냉동삼겹살 그런 느낌의 집이 없는 겁니다

이러면 곤란한데..

그리고 아직 일이 끝나지 않아서

차를 가지고 있어서

술을 먹지를 못해서.. 아쉬운 대로

냉동삼겹살을 뒤로 제쳐두고..

 

대패삼겹살로 결정을 했습니다

사무실 앞에 옛골이라는 집이 있는데

지나갈때마다 사람들이 꽤 있는 겁니다

그래서 여기 맛이 괜찮은 집인가보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아쉽게 대패삼겹살로 가 보자

그런식으로 옛골을 들어갔습니다

 

제가 방문했을때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없는 겁니다

그래서 일단 대패 3인분 주문을 했습니다

역시 대패의 추억은 제가 많이 가지고 있어서

추억을 되새기면서

삼겹살을 먹어봤습니다

아이고..

역시 냉동삼겹살의 그리움이 빠지지 않습니다.

 

옛골 대패삼겹살 1인분에 5000원 아주 저렴한 가격입니다

그리고 불판에 구워먹을 수 있도록

밑반찬도 아주 실하게 줍니다

그런데.. 대패가 땡기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제 점점

대패삼겹살을 먹을라고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아쉬워서 먹었지만

다음에는 정말 부산에서 제대로된 냉동삼겹살집을 찾을려고 합니다

옛골 집이 맛이 없다는게 아닙니다

땡기는게 있어서

대체를 할려고 했는데

생각처럼 그렇게 잘 되지를 않았다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옛골 대패삼겹살 잘 먹었습니다

콩나물이랑 김치도 잘 구워서 잘 먹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옛골 가보세요

대패 먹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서면1번가에서는 자리를 충분히 잡은 것 같습니다

손님들이 꽤 많습니다 ^^